- 노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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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 나상목(碧川 羅相沐 , Na Sang-Mok)
종이에 수묵담채
32 x 122 cm 1974 -
晩來無事理扁舟 喚起騷人漫浪愁
저물녘 일 없이 한가하여 쪽배를 수리하니,
문득 시인의 쓸데없는 시름 불러 일으키네.
過眼飛鴻三兩字 淡煙寒日荻花秋
날으는 기러기는 삼자 이자 눈앞을 지나고,
자욱한 안개 추운 날에 갈대꽃은 가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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