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서화

찬란했던 근대 미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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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장미
Rose
薔薇
성백주(成百胄 , Sung Paik-Joo)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65,1x53
오래 전부터 비근한 일상에 대한 그 나름의 소박한 관심을 화폭에 담아왔고, 또 그것이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이란 점을 퍽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우선 그러한 차분한 자세가 보는 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사물을 대하는 소박한 태도가 보는 이의 마음을 마냥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