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서화

찬란했던 근대 미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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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난도
묵난도
Orchid
墨蘭圖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 , Kim Kyu-Jin)
종이에 수묵(Ink on paper)
130,x31,5cm
空爲春生檍往時 半簾疎影雨絲絲
芳馨聊贈情何恨 淡墨和煙寫一枝
하늘은 봄이 되어 지난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고,
반쯤 걷은 주렴과 성긴 그늘에 비는 실낱같네.
꽃다운 향기 드리니 정겨움 무엇이 한이 될고,
묽은 먹 연기와 조화되어 한 가지를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