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서화

찬란했던 근대 미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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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
소싸움
Bull Fight
鬪牛
오승우(吳承雨 , Oh Seung-Woo)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19x27,3cm 1979년
오승우는 자연주의에서 출발하면서도 자연을 객관적인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자연에서 오는 감동을 기조로 인상파적인 색채를 사용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항시 자연에 향한 열망이 숨 쉬고 있으면서도 밝고 화사한 빛과 색채에 의한 표현의 일관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분할적인 묘법과 순도 높은 색채의 감각을 한국의 자연에 적응시킨 모습은 그가 인상파의 철학을 따랐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