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서화

찬란했던 근대 미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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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산수
운무산수
Landscape
雲霧山水
의재 허백련(毅齋 許白鍊 , Huh Baek-Ryun)
종이에 수묵담채
29x125cm
石赭班班半雜苔 晴雲纔去雨雲來
米家山色渾無定 潑墨何人解脫胎
돌에 붉은 빛 역력한데 반은 이끼 끼고,
맑은 구름 지나고나니 비구름 몰려오네.
미불의 산색은 혼미하여 정함이 없으니,
발묵에서 누가 풀어서 형식을 바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