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서화

찬란했던 근대 미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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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서
행서
지운 김철수(遲耘 金綴洙 , Kim Cheol-Soo)
종이에 먹
124 x 33 cm
欲窮高處陟高峯 仰面彌高高不窮
若語天高猶未極 始知是底是高蹤
徐花潭先生警世詩 壬戌菊秋之節九十翁 遲耘書
높은 곳을 다하고자 높은 봉우리에 오르니,
쳐다보니 더욱 높아 높음은 다하지 않네.
만약에 하늘 높다하여도 오히려 다하지 못함이니,
낮음에 족하여 이는 높다함은 자취임을 비로소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