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서화

찬란했던 근대 미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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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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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graphy
行書
창암, 완산 이삼만(蒼巖 李三晩 , Lee Sam-Man)
종이에 먹(Ink on paper)
28.5 × 26.5 cm
網中 一去三十年
羈鳥戀舊林 池魚思故淵
開荒南野際 守拙歸
잘못 속세에 빠져 훌쩍 삼십 년이 흘러버렸네
새장 속 새는 옛 숲을 그리워하고, 연못 속 고기는 옛 놀던 물을 잊지 못하지
남쪽 귀퉁이 황무지 일구며 전원에 돌아왔다네.​